17/05/10 매매일지 - 신원 / 현대일렉트릭 / 디아이

2017. 5. 11. 05:42 카테고리 없음


  5월10일 마감하며...



  새로운 대통령의 당선으로 정부가 안정이 되고 그에 관련된 장이 아침에 반짝을 하고 위꼬리를 달린 종목도 있는가 하면 뉴보텍 등 인맥 관련주는 장중 내내 하락하며 마감이 되었네요. 날짜는 10일이지만 거래일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휴장이 많았네요. 5월 들어 처음 매매일지를 작성하게 된 것도 별다른 매매없이 관망만 하고 있었습니다.



  1. 신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다른 후보들과 다른 점이 대북에 관한 정책이었습니다. 제룡산업, 제룡전기, 선도전기, 재영솔루텍 등 관련 종목이 많은데 왜 이 종목 이었을까요? 다른 종목들은 사전에 많은 움직임으로 이미 오른만큼 멀리 가 있어 그나마 덜 오른 종목입니다.


어떻게 보면 도박이라고도 볼수 있었지만, 투표 결과를 미치 예측을 하고 사전에 매수를 하고 투표 다음 날, 개장이 되기만을 기다린 내용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같은 지점에서 매수를 하였다해도 금일 장 시작과 동시 하락을 보여주었기에 수익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장 초반 갭이 있고 이미 수익권이기에 버텨 주었던 보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상당량 차익을 하고 적은 물량으로 익일 차익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결과가 나왔기에 추후 시장의 움직임을 관망할 때라 생각합니다.



  2. 현대일렉트릭




   "현대重 분할 4社 10일 증시 복귀…로보틱스에 쏠린 눈" 이런 기사로 접근한 종목입니다. 관련 종목은 현대중공업, 현대로보틳,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가 있습니다. 모두 만만한 가격대의 종목들이 아닙니다. 


초반 빨리 상한가에 안착을 하지 않으면 접근을 하지 않고 관망을 하고 있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종목이지만, 하락폭이 20% 정도 이었기에 한번 도전을 하였습니다. 잠시 보합권을 넘었을때 차익하고 편한 맘으로 대응하였습니다.


관련 종목은 단가가 높을 뿐 아니라, 관련 종목들과 비교해서 유동주식 수가 비교적 적다는 점이 종목 선택의 이유입니다.


  3. 디아이




   싸이 8집 발표를 앞두고 있어 재접근을 하였습니다. 하락 지점 4월11일 매수를 하여 최고점 부근에서 근 50%에 육박하는 수익권에서 차익을 하였던 종목입니다. 4월 매매일지를 다시 찾아보시면 매수하여 차익하지 않은 상태로 수익을 꾹 참고 있는 인증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5월2일 정식 발매에 대한 뉴스와 함께 긴 장대 음봉을 맞았습니다. "뉴스에 판다"라는 실감한 날이었습니다. 재매수 시점은 5월4일 이었지만 겁먹고 하지 못한채 8일 재매수를 하였습니다. 10일 장을 마감하고 6시에 발표가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대박 혹은 쪽박의 도박입니다. 저는 금일 절반은 소소하지만 차익하고 비중을 줄여 놓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6시 발표 이후 음악을 들어 보았지만 그래 잘 만들었다는 반응은 아니었습니다. 11일 장의 반응도 마찬가지의 반응이 올지 빨리 처리를 해야될 판 입니다.



그 외 국무총리 내정자인 이낙연으로 보해양조가 반등을 보여주고 인사 지명들로 실검도 장악을 하고 있습니다. 힘들었던 장은 지나가고 편안한 장이 도래하기 기다리고 있습니다.